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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맥스 뉴스 한국벤처농업대학발행 농가의식탁 2월호 기사내용
2013-02-27 12:20:55
그린맥스영농법인 (greenmax) <admin@greenmax.kr> 조회수 3830

 

 

자연으로 버무린
꿈이 익는 농장에서
 
자연을 닮은 요리를 만나다.

 

‘꿈이 익는 농장’은 부지가 아주 넓어 봄, 가을에는 다양한 들꽃과 곤충체험학습장, 여름에는 풀장, 겨울에는 황토찜질방과 카페 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모든 경험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요소들이 갖추어진 곳이다. 물 좋고 공기 맑은 경기도 양평 ‘꿈이 익는 농장’에서 정연세, 이옥연 대표로부터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글_박종열, 사진_권단원
 
 
왕의 창고가 있었을 정도로 살기 좋은 왕창리
 
‘꿈이 익는 농장’에 들어서니 정연세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그린맥스영농조합’ 사무실이 보인다. 이곳에는 직접 재배하여 만든 뽕잎국수, 표고버섯, 뽕잎가루, 무청 시래기, 발효차 등 친환경 농특산물이 진열되어 있다. 특히 농산물에 붙여진 ‘왕의창고’라는 브랜드명이 눈에 띄는데 이곳 동네 이름인 왕창리에서 기인했다고 한다. 옛날 조선 시대 ‘왕의창고’가 있었다고 해서 생겨난 지명이라는데, 한양에 계신 임금님께 드릴 음식재료를 갖고 가는 중간에 기후와 지리상 이곳이 음식 보관하기에 제일 적격이어서 왕창리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하우스 카페로 들어가니 안주인 이옥연 대표가 우리의 방문을 환영하며 손수 요리해 주신 저녁식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맛있는 식사를 하고 정연세 대표님에게 농장 소개를 들을 수 있었다. 돈을 들이지 않고 부부가 직접 이곳저곳 손때를 묻혀가며 만들었다고 하니 이곳을 새삼 다시 보게 된다.
 
꿈이 무럭무럭 자라날 것 같이 이름이 예쁜 ‘꿈이 익는 농장’
 
사실 이곳은 정연세 대표가 처음 왔을 때만 해도 동네에서 외진 곳이었으나 정 대표가 직접 넓은 개울에 다리를 놓고 반듯한 2층 건물과 표고 재배사, 황토 찜질방, 간이 수영장 등 한 채 한 채들이고, 한 편에는 잔디밭을 새로 조성하여 조경수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니 이제는 아주 예쁜 체험농장이 꾸며 졌다. 이렇게 조성되기까지는 부부가 농업교육 및 벤치마킹을 빠짐없이 참석하고 공부하여 교감하였기에 가능했다. 남편 정연세 대표가 국내 굴지에 중견기업에서 간부로 퇴직하기 전까지는 이옥연 대표가 최전선에서 귀농 준비과정을 도맡아서 지금의 농원을 가꾸었다. 처음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까지 주변의 눈치와 외면 등 어려움 또한 있었으나 부부가 항상 의지하며 지역주민과 친교를 두터이 해 앞길을 개척했다. 인간미 넘치는 농심으로 멋진 ‘꿈이 익는 농장’을 체험 쉼터의 명소로써 가꾸는 것이 정연세, 이옥연 대표의 희망이고 바람이다.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는 자연을 요리하다
 
자연의 재료로 요리하는 이옥연 대표는 ‘꿈이 익는 농장’을 일구는 농부이자 자연요리를 연구하는 요리사이기도 하다. 작년 농장 인근 용문사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자연요리 교실이 열려 수강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 대표는 음식을 만들더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 만들고 싶었고, 농장에 오시는 분들에게 자연요리를 만들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설레는 마음으로 수강하였다. 중·고급반으로 8개월간 운영되는 과정으로, 지금은 연구반에서 한 달에 한두 번씩 회원들이 모여 음식에 대해 스터디를 갖고 있다. 자연요리 교실의 핵심은 인간의 기본은 먹는 것으로부터 시작하기때문에 친환경, 유기농, 자연농법으로 기른 재료로만 요리한다. 자연음식으로 휴식을 위해 농장에 방문한 분들의 몸과 마음을 공해로부터 깨끗이 정화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일터로 되돌아가도록 하고 싶었다.

 

 

우리는 일상에서 조미료 음식에 길들어 있기 때문에 자극적인 입맛은 더욱 자극적인 맛을 원하게 되며, 이렇게 더 자극적인 음식을 원하다 보면 자연히 조미료를 더 많이 찾게 된다. 화학조미료는 미각을 둔화시켜 음식 고유의 맛을 잃어버리게 되지만, 자연요리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재료 그대로 요리를 만들어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농부의 노력과 정성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대표는 쌀뜨물조차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자연을 그대로 음식에 담는다. 직접 땀을 흘려 기른 채소와 나물을 수확해 먹고 더불어 나누는 기쁨을 이 대표는 깨우친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자연과 같이 생활하고 자연요리를 하는 이옥연 대표는 이미 자연에 동화된 듯하다.

 

 

자연을 닮은 요리
 
차조기 매실 장아찌
 
차조기는 대표적인 토종 허브 중의 하나로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해줄 뿐만 아니라 음식에 향과 색을 더해 준다. 매실에는 차조기 향이 배고, 선홍색 컬러가 들어 아주 식감이 좋은 장아찌가 된다. 만드는 방법은 장아찌를 담그기 위해 매실 씨를 빼고 동량의 설탕에 4~5개월 재워둔다. 차조기는 설탕, 소금을 넣고 3일간 재어 둔 다음 흐물흐물해지도록 손으로 팍팍 치댄다. 매실 장아찌에 치댄 차조기를 넣어주고 냉장고에 넣어 숙성을 시키면 숙성과정을 통해 매실에는 차조기 향이 배고, 선홍색 컬러가 들어 예쁘고 맛있는 장아찌로 변신한다.
 
 
토란나물 볶음
 
토란대는 나물보다 보통 육개장에 넣어 많이 먹는데, 토란대가 나오는 여름에 말려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 불려서 나물로 해 먹으면 아주 좋다. 우리가 먹는 나물은 최고의 자연 영양제이자 최선의 자연 건강식이기 때문이다. 만드는 방법은 토란대를 이틀간 물에 담가두었다가 쌀뜨물에 푹 삶는다. 물기를 뺀 토란대에 조선간장과 갖은 양념을 넣고 무친 후에 들기름에 볶다가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뿌려준다. 토란대만 조물조물 무쳐 볶아도 맛있는데, 들깨가루까지 넣어 한결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자꾸 손이 가게 한다.

 

 

표고 멸치 볶음
 
뼈까지 먹을 수 있는 멸치는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어린이 성장에 효과가 있으며 표고버섯과 함께 볶아 먹기에 편하다. 살짝 데친 표고버섯은 쫄깃쫄깃 아주 부드러워 식감이 좋으며 지방 함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도 좋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멸치를 아무것도 넣지 않고 프라이팬에 볶아 놓는다. 표고버섯은 표고대만 준비하여 대를 죽죽 찢어서 끓은 물에 데친 후 식용유를 넣고 볶는다. 진간장, 물엿, 마늘을 넣고 볶다가 양념이 다 스며들면 효소와 볶아 둔 멸치를 넣고 마무리한다. 멸치에 마늘 향과 표고버섯의 깊은 향이 어우러져 밑반찬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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